우리은행 또 50억 원대 금융사고‥"오피스텔 분양대금 대출 관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에서 5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습니다.
우리은행에서 금융사고를 공시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지난 6월 경남 지역의 한 영업점에서 100억 원대 횡령 사고가 확인됐고, 지난 8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고를 뒤늦게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에서 5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습니다.
사고 금액은 55억 5천900만 원,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입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대금 대출 관련 사고로, 자체 감사 중 외부 집단의 서류 조작 등 사기 혐의를 발견해 고소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에서 금융사고를 공시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지난 6월 경남 지역의 한 영업점에서 100억 원대 횡령 사고가 확인됐고, 지난 8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고를 뒤늦게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2170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김여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거부권 행사‥24번째
- '김대남 녹취' 파장‥한동훈, 감찰 지시
- 이스라엘에 미사일 쏜 이란 "보복 없으면 종료"
- 이재명 "예금자보호한도 상향할 것‥국민의힘 협조해야"
- [와글와글] "97세 아버지 거동 불편해"‥'흡연 양해' 메모 논란
- '봉하마을 절벽' 문제 낸 교사, 담임에서 잘리자 갑자기..
- 정신질환 가장해 '병역비리' 시도‥래퍼 나플라 징역형 집유
- "말기암 아내 십여 년 병간호하다 지쳐"‥살인미수 혐의 70대 남성 체포
- 북한 쓰레기 풍선 서울 시내 곳곳에 낙하
- 우리은행 또 50억원대 금융사고‥"오피스텔 분양대금 대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