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온 후, 결혼은 안 했지만, 부부처럼 함께 살아갑니다.”

두 번의 이혼 후 14년째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한 중견 배우의 고백이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혼인신고 없이도 누구보다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들의 연애 방식은 전통적인 결혼관에 의문을 던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배우 김의성입니다. 김의성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여자친구와 연애 중이며, 무려 14년 넘게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자친구는 패션업계 출신으로 지금은 은퇴한 상태다. 주변 지인들 모두가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기에 법적 혼인보다 실질적인 관계를 더 중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아내라고 하면 어딘가 부담스럽지만, 여자친구라고 하면 어디든 함께 다닐 수 있다”
라는 말에서 그의 진솔한 연애 철학이 묻어납니다. 그는 법적인 결속보다 서로 간의 신뢰와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부부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성은 “나중에 행정적 필요가 생기면 혼인신고를 할 수도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우리는 40대 중반에 만났고, 뜨거운 사랑만큼 우애와 의리도 중요하다”
고 덧붙이며 나이 들어 익은 사랑의 장점을 전했습니다. 장기 연애의 비결은 결국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일상의 공유라고 밝혔습니다.

1965년생인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중 연극을 접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987년 데뷔한 그는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주목받았고, 이후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했습니다. 최근에는 ‘시그널’, ‘부산행’, ‘모범택시 실’ 등에 출연하며 다시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연기 경력 40년 차에 접어든 김의성은 여전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 중입니다. 그는 악역부터 인간미 있는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으며, 연기와 사랑 모두에서 진정성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출처=온라인 갈무리, 김의성 인스타
Copyright © 구독, 공감 ❤ 불펌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