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의 패션을 살펴보겠다.
##심플 니트 & 스커트 룩
베이지 톤의 니트와 스커트를 활용해 단정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부드러운 색감과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깔끔한 인상을 준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 얼굴선을 강조했으며,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공항 캐주얼 룩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스웨트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심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캡 모자를 써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카키색 백팩과 아이보리 스니커즈를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전체적으로 여행에 적합한 실용적이고 편안한 룩이다.
##빈티지 체크 재킷 룩
오버사이즈 체크 재킷과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재킷의 팔꿈치 패치 디테일은 빈티지한 매력을 더하며,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편안함을 강조한다. 여기에 골드 체인이 돋보이는 브라운 가방을 더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플로럴 드레스 룩
신민아는 화사한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이트 바탕에 다채로운 채소 모티프가 더해진 독특한 패턴은 그녀의 세련된 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블랙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실루엣을 정리했으며, 미니멀한 블랙 클러치와 매치하여 전체적인 균형을 잡았다. 심플한 귀걸이로 마무리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신민아가 데뷔 26년 차 배우로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신민아는 친구의 장난 같은 지원으로 모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맑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러블리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중학생 시절 '억대소녀'로 불리며 광고시장에서 주목받은 신민아는 고등학생이 되자 석 달 만에 7억원을 벌어들이는 'CF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오 마이 비너스', '보좌관',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tvN X TVING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한 신민아는 김영대와의 앙숙 케미로 '로코 여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극 중 가짜 결혼식 장면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신부 자태가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는 고현정, 황신혜가 꼽은 '최고 미녀' 후배로, 유재석이 제대로 얼굴도 못 볼 정도의 미모를 자랑한다. 차은우의 이상형으로도 알려진 그녀는 '러블리함의 인간화'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만큼 마음도 따뜻한 신민아는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액이 37억원을 돌파한 '기부 천사'로도 유명하다. 10년째 공개 연애 중인 5살 연하 배우 김우빈과 함께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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