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충격 주장! '솔 캠벨급 이적' 현실되나…오바메양, 토트넘 새 핵심으로 지목됐다

이태훈 기자 2026. 4.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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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으며, 오바메양이 새로운 팀의 핵심이 될 수 있다"며 유럽 축구 전문가 앤디 브라셀의 발언을 전했다.

파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변화를 상징하는 카드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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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으며, 오바메양이 새로운 팀의 핵심이 될 수 있다"며 유럽 축구 전문가 앤디 브라셀의 발언을 전했다.

오바메양은 가봉 출신의 1989년생 베테랑 스트라이커다. 뛰어난 가속력과 결정력, 그리고 영리한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데 특화된 선수로, 역습 전술에서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하며 일대일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보여준다.

2008-09시즌 디종 FCO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이후 LOSC 릴, AS 모나코, AS 생테티엔을 거쳤다. 국내 팬들에게는 모나코 시절 박주영의 백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도르트문트 이적 첫 시즌인 2013-14시즌부터 48경기 1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6-17시즌에는 46경기 40골 5도움을 터뜨리며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널은 2017-18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했다. 아스널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반 시즌 동안 14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는 51경기 31골 7도움을 올렸다. 아스널 통산 기록은 163경기 92골 20도움에 달한다.

이후 바르셀로나, 첼시, 마르세유를 거쳤고, 한때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다시야로 이적하며 커리어 후반을 준비했다. 이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마르세유로 복귀했다. 올 시즌 성적은 35경기 12골 9도움이다.

브라셀은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오바메양이 토트넘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일부에게는 다소 파격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나는 오바메양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여름 37세가 된다. 장기적인 영입이 아닌 단기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를 떠난 이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셀은 오바메양의 현재 기량이 아스널 시절보다 더 발전했다고 평가하며, 히샬리송을 최전방에 두고 오바메양을 좌측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과거에는 경기당 10~15회 정도 공을 터치하며 스피드와 득점력에 의존하는 선수였다. 지금도 여전히 빠르며,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위협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매우 영리한 선수다. 측면에서 공을 운반하며 경기 폭을 넓히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체력 관리도 뛰어나고 득점과 도움을 모두 만들어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몇 시즌 동안 도움 수치도 매우 뛰어나다. 토트넘이 기대했던 랑달 콜로 무아니보다 더 나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현실적인 장벽도 인정했다. "아스널과의 관계 때문에 오바메양이 이적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금전적 조건과 상황을 고려한다면 토트넘에 매우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변화를 상징하는 카드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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