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지 여행지로 좋은 충남 홍성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여행지

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충남 홍성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낙조가 펼쳐지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서울에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바다 여행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붉게 물든 하늘과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는 언제봐도 힐링을 안겨주는 풍경입니다. 남당항에서는 가을에는 대하축제, 겨울과 봄철에는 새조개 축제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는 '힐링' 국내 여행지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숨겨진 보석같은 국내 여행지 홍성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홍성으로 떠나 낭만을 가득 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남당항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사시사철 신선한 해산물 축제가 열리는 홍성 남당항입니다. 겨울철에는 통통하고 쫄깃한 새조개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당항에서 식사를 마치고 부른 배를 소화시킬 겸 걷다보면 남당노을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백사장 위 높게 설치된 빨간색의 다리는 푸른 바다와 대비되어 오묘한 색감을 연출하는데요. 노을 질 때에는 붉은 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선사합니다. 만조와 간조에 따라 드러나는 다리의 높이가 달라 색다른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2. 거북이마을

✔ 충남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22-41
거북이를 닮은 보개산 자락에 위치한 작은 마을 '거북이 마을'입니다. 봄이 되면 수선화와 벚꽃, 산수유가 가득 펼쳐져 봄꽃 명소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홍성 가볼만한 곳이기도 한데요.
거북이마을과 함께 보개산 자락을 걷다보면 겨울에도 푸른 대나무숲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을 인근에는 고려시대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구산사부터 수령 500년에 이르는 느티나무까지 있어 깊은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비츠카페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72번길 1
샤스타데이지가 가득한 들판 뒤로 보이는 넓은 바다 풍경으로 알려져있는 홍성 비츠카페입니다. 카페에서 관리하는 넓은 들판은 샤스타데이지, 해바라기, 버베나, 핑크뮬리 등 계절에 따라 바뀌는 색으로 가득 채워지는데요.
겨울철 비교적 비어있는 듯 하지만 언덕 너머로 보이는 잔잔한 바다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카페 실내는 노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게 꾸며져 있는데요. 날씨가 좋을 때에는 루프탑 좌석에 앉아 바닷바람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4. 그림같은 수목원

✔ 충남 홍성군 광천읍 충서로400번길 102-36
✔ 매일 09:00 - 18:30
✅ 성인 9,000원 / 청소년 6,000원
홍성 가볼만한 곳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소중한 공간, 그림같은 수목원입니다. 총 2만 7천 평의 대지에 소나무를 비롯해 총 1,33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넓은 수목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데요.
무작정 전망대로 향하기보다는 산책삼아 천천히 수목원 내부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싹이 틔워지고 푸릇한 빛깔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 수목원 내 가벼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수목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갤러리와 전통가구 전시장, 분수정원도 식물 외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들의 식생을 관찰할 수 있어 추천하는 홍성 가볼만한 곳입니다.
5. 속동 전망대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2024년 2~3월 개장을 앞두고있는 '홍성 스카이타워'와 같은 위치에 있는 속동전망대입니다. 탁 트인 천수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일몰 명소로 이미 유명한 홍성 가볼만한 곳인데요.
겨울철 천수만에는 105종 60만 마리의 겨울 철새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운이 좋으면 일몰 시기에 맞춰 황홀한 철새 군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홍성 스카이타워가 개장하면 야간에 조명이 켜져 밤 드라이브 명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