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형지엘리트 윌비워크웨어 제공
형지엘리트의 워크웨어 브랜드 윌비워크웨어(Wilbe Workwear)가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에이플러스에이) 2025’에 참가하며 한국 워크웨어의 글로벌 진출 신호탄을 쏜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며, 윌비워크웨어는 약 2,200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K-워크웨어’의 위상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A+A’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글로벌 브랜드들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지는 무대다. 윌비워크웨어는 이를 계기로 ‘한국형 워크웨어’의 품질과 미학을 알리고, 기능성 의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세 가지 테마존—**‘K-워크웨어존’, ‘윌비워크웨어존’, ‘세이프가드존(WITH BATMAN)’**이다.
‘K-워크웨어존’에서는 50년 역사 속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적 감성을 강조한다. 브랜드 로고에 한국 전통 도장 문양을 적용해, 장인의 손맛과 현대적 미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윌비워크웨어존’은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 공개되는 공간으로, 기존 작업복의 단조로움을 깨는 세련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기능성을 선보인다. 활동성을 극대화한 신소재와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세이프가드존(WITH BATMAN)’은 “일하는 사람을 지키는 갑옷”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히어로 테마존이다. 배트맨의 상징성을 차용해 내구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작업복 라인을 선보이며, 현장에서는 모든 전시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해 착용 영상과 제품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서는 ‘배트맨 코인 게임’ 참여자에게 한국의 오색실로 만든 매듭 팔찌를 증정하고, 바이어에게는 K컬처 감성을 입힌 ‘갓’ 모양 볼펜을 선물한다.
이번 출전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K-패션과 K-기능복의 융합 전략을 세계 시장에 제시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팬데믹 이후 안전과 스타일을 동시에 중시하는 글로벌 워크웨어 트렌드에 발맞춰, 윌비워크웨어는 ‘보호복의 미학’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산업 안전복이 더 이상 거친 작업복이 아닌, ‘프로페셔널한 라이프웨어’로 진화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A+A 2025 참가를 계기로 한국 워크웨어의 품질과 창의적 디자인을 세계 무대에 증명할 것”이라며 “K-워크웨어가 글로벌 산업복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