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5박6일 압축본 - 교토, 오사카
커플신발 신고 렛츠고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스프카레
존맛임
후시미이나리 찍먹
사람 너무 많아서 못올라가겠음
저녁 애매해서 편의점에서 때움
[2일차]
신칸센 타고 벤또냠
멀미 잘 안하는데 도시락 먹으니까 멀미함.
지브리파크 예아~
일본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장어덮밥
야식으로 숙소근처 라멘집 오고 마무리
[3일차]
산넨자카, 닌넨자카 고고
스벅 개꿀자리~ 겟또다제
청수사 가기전에 근처에서 점심먹음
생각없이 입장해서
도대체 청수사가 어디야! 생각했는데
내가 사진찍었던 곳이 청수사였음 ㅋㅋ
내려오는길 간식타임
짓코쿠부네에서 배타러옴
여기가 벚꽃맛집이라 봄엔 예약이 꽉차는데
지금은 텅텅 비었더라구요.
근데 여기 마을 자체가 완전 일본갬성 그 자체라서
이번 여행 제일 베스트가 짓코쿠부네에서 배탄거에요 ><
배타고 가는길에 일본 학생들이 손흔들며 인사해줘서
순간 드라마에 들어온 느낌이었듬
숙소 돌아가는길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간식 먹었어요.
키오스크 없어서 불편 ㅠ
숙소 근처 오꼬노미야끼랑 야끼소바
사케랑 먹음.
한국어 잘하는 알바생분 있었는데
엄청 카와이 했음 ㅜ
(닥터슬럼프 아리 닮음)
[4일차]
곽튜브에서 보고 정말 가보고 싶었던
기노사키 온천마을 도착!
료칸 체크인 시간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빙수먹음
근데 저 얼음빙수 기대하지 말라고 해서 기대 안했는데
시럽 범벅이라 존맛이었음
료칸은 대충 이렇게 생김
1박 저녁, 조식 포함 30만원
참고로 기노사키 온천에서 료칸 예약하면
동네 온천 공짜로 이용할 수 있음
대충 저녁
맛은 있지 않았음
동네 한바퀴 돌면서 온천 2개 감.
최소 3군데정도 갈려 했는데
노근노근하고 기빠져서 못하겠음 ㅋㅋㅋ
[5일차]
조식때려줌
저녁보다 아침밥이 더 맛있었다
오사카 도톤보리로 이동해서 점심으로 오므라이스 먹음
맛없음
도톤보리 근처 카페옴
일본가면 메론소다 꼭 먹고 오라고 하길래 먹었는데
한국이랑 크게 맛차이는 없는듯
근처 백화점 구경
저녁쯤 슬슬 도톤보리이서 놀기
네기타코야끼
맛있었는데 다른맛도 먹고싶다
쿠시카츠
진짜 존맛임,,; 또 먹고싶다.
도톤보리에 한국사람 많을줄 알았는데
별로 없었음
유명한 스파이더맨
야끼니꾸
우설 처음 먹어봤는데 존맛 ㅠ
돌아댕기다가 저 기타분이 잔잔하게 음악 깔아줘서 좋았는데
아니 바지를 얼마나 내려입었느면 몸 숙였을때 엉덩이 반이 그대로 보임;;
저거 기타 치우면 저사람 소중이도 보일듯
[6일차]
도톤보리 가정식집에서 점심먹음.
개비쌈. 둘이 4천엔 나옴.
맛은 평범함
근데 남자친구는 맛있었대.
카페거리에서 마지막으로 시간 보내며 일본 여행 끝~
한국 오자마자 교촌치킨 달려갔습니다^^
이번 일본여행 음여갤에서 정보 정말 많이 얻어갔어요
펨붕이들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