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거절→독일 대표팀 재계약

조회수 2024. 4. 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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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된 율리안 나겔스만이 현직을 이어갑니다.

독일 축구협회는 그의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으며, 나겔스만은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26년 월드컵 본선까지 독일 대표팀을 이끌게 됩니다.

나겔스만은 이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프랑스와 네덜란드와의 평가전 승리를 바탕으로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나겔스만은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남게 되며,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을 후보로 삼았던 감독 임명에 대한 기대를 접게 되었습니다.

독일 언론은 나겔스만의 바이에른 뮌헨 복귀에 대한 보도를 이어오고 있었지만, 나겔스만의 대표팀 계약 연장으로 이에 대한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일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시즌을 감독대행으로 진행하고 위르겐 클롭을 데려올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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