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부작용 충격” 새로운 방법으로 12kg 감량한 가수...뭘 했길래?

가수 노사연이 12kg 감량에 성공한 뒤, 그 비밀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그는 2년 반 동안 먹방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하루 최대 6끼를 먹어야 했고, 결국 체중이 10kg 이상 증가했다고 털어놓았다.

“먹는 걸 좋아하지만 그렇게 오래 많이 먹을 체질은 아니었다”며 “위가 그냥 늘어났다”고 말한 그는 건강 이상 신호까지 느끼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다이어트 약이었다. 홍보 모델 제안까지 받았을 만큼 초기에는 약효가 좋아 한 달에 4~5kg이 빠졌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약을 먹는데도 오히려 체중이 증가했다. 병원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의학 학회에 보고할 정도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다음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요즘 화제가 되는 주사형 비만치료제 ‘위고비’였다. 언니 노사봉이 먼저 주사를 맞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빠르게 달라졌다.

노사연은 “언니를 보니 살은 빠지는데 표정이 너무 안 좋았다. 짜증이 많아지고, 음식을 입에 넣어도 삼키질 못하고 바로 뱉더라”며 심각한 부작용을 목격했다고 했다. 복통, 메스꺼움, 극심한 식욕 부진이 반복되자 “나도 이건 못 하겠다”며 즉시 위고비를 포기했다.

결국 노사연이 돌아온 곳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운동이었다. 그는 “답은 역시 운동이었다”며 “일주일에 세 번 꾸준히 운동했더니 먹방하면서 찐 살을 모두 빼고, 오히려 2kg을 더 감량했다”고 말했다. 무릎 통증도 사라지고 일상 컨디션도 좋아졌다고 한다.

실제로 방송에 출연한 동료들은 “확실히 얼굴이 달라졌다”, “요즘 너무 건강해 보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사연은 달라진 몸을 가리켜 “지금은 내가 쉬리다. 청정해역에 사는 쉬리처럼 깨끗해졌다”며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밝게 했다.

약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한 그의 방식은 많은 시청자에게 현실적인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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