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에는 레몬과 우유가 찰떡궁합

굴은 고단백, 고아연 식품으로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인데요. 여기에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우유가 있습니다. 우유는 필수 아미노산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지만 아연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연이 풍부한 굴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 균형이 맞춰집니다.
또한 굴을 섭취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레몬즙인데요. 레몬의 산미는 비린내를 잡아주면서도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위생이 중요한 날에는 더욱 신경 써서 곁들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굴 위에 우유를 활용한 드레싱을 더하거나, 레몬즙을 살짝 뿌려 먹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간단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데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요리를 만들고 싶을 때 이 조합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배추와 두부의 조합이 속을 편안하게 해줘요

배추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인데요. 여기에 두부를 함께 곁들이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더해져 영양이 더욱 완성됩니다. 이 둘을 함께 먹는 방식으로는 찜 요리가 특히 잘 어울립니다.
배춧잎 사이에 두부와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찌기만 하면 완성되는 배추찜은 담백하고 부드러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두 식재료는 모두 소화가 잘 되고 포만감도 높기 때문에 속이 편하지 않은 날에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특히 간단한 식사를 원할 때나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 이 조합은 유용한데요. 간편함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음식입니다.
무는 등푸른 생선과 함께 먹는 게 좋아요

무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뿌리채소로, 특히 등푸른 생선과 함께할 때 그 효과가 배가됩니다. 무에 포함된 소화 효소는 생선의 지방을 분해해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깊은 맛을 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찌개나 조림 요리에 무를 넉넉히 넣으면 국물 맛이 시원해지고, 생선 특유의 냄새도 줄일 수 있는데요. 생선 요리를 할 때 호박이나 감자보다 무를 먼저 떠올려보면 좋습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는 좋은 궁합입니다.
다만 무와 함께 피해야 할 재료도 있습니다. 오이나 당근은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무와 함께 섞으면 오히려 무의 영양소가 감소할 수 있는데요. 무생채나 무침을 할 때는 이런 조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의 궁합, 칼슘 흡수도 달라집니다
우유에 과일을 함께 먹으면 영양 흡수율이 더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귤입니다. 귤에 포함된 비타민 C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며,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나 관절 건강에 이로운데요. 피부 관리를 위해 신경 써야 할 시기에도 귤과 같은 과일은 도움이 됩니다. 간식으로 활용하기에도 부담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조합입니다.
한편 사과는 비타민 C나 베타카로틴 함량이 낮은 편이라, 토마토나 단호박 등과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와 사과의 조합도 좋습니다. 고구마가 소화를 방해할 수 있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사과의 펙틴이 이를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