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자외선으로 생기는 기미, 주근깨, 잡티, 검버섯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크림을 자주 찾게 되는 요즘. 땀과 노폐물로 피부가 지치고 손상되기 쉬운 7월에는 끈적한 텍스처의 제품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 특히 민감성·여드름성 피부는 쉽게 자극받기 때문에 여름철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는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에서 인증한 피부 유해 성분 20가지를 배제한 저자극 성분을 함유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프레비츠의 자외선 차단제 2종은 성분이 순할 뿐 아니라 오션 프렌들리 제품으로 해양 생태계와 산호초를 병들게 하는 유해 성분을 배제했다. 자연까지 보호하는 ‘진짜’ 비건 뷰티인 셈이다.
자연스러운 톤업과 여드름 진정엔 프레비츠 논코메도 네츄럴 톤업 선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한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프레비츠 논코메도 네츄럴 톤업 선’은 이름 그대로 순한 원료를 사용했다. 4-터피네올과 약모밀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성분이 여드름 유발 가능성을 줄이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 내추럴한 스킨 톤으로, 자연스럽게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해 윤기 나는 건강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톤업 기능까지 갖췄다. 햇빛이 강한 여름에도 자외선 차단은 물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잦은 메이크업 수정시 피부가 들뜨거나 밀리지 않아 피부 톤을 한층 화사해 보이게 한다.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프레비츠 데일리 아쿠아 비건 선
부드럽게 발리는 촉촉한 에센스 타입 ‘프레비츠 데일리 아쿠아 비건 선’. 글리세린과 프로판다이올, 아크릴레이트/C10-30알킬 아크릴레이트 크로스폴리머를 함유해 모공 속 건조함을 완화하고,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유지해준다. 백탁 현상이나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모두 로션처럼 부담 없이 여러 번 덧바를 수 있는 것도 특징. 건성인 데다 피부가 예민하고 연약해 선크림 사용을 망설인다면 산뜻한 텍스처로 계절에 상관없이 매일 바를 수 있는 이 제품을 추천한다.
에디터 정다은(c11@noblessedigital.com)
사진 최승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