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을 위한다면 사세요” 르노 그랑 콜레오스 2열 미쳤다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가 2열 공간과 승차감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문이기 때문이다.

신차 평가에서 2열에 앉아본 결과, 단단한 셋업 덕분에 롤링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했다. 다만 이 단단함이 약간 지나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방지턱 테스트에서는 예상보다 단단하게 느껴져 일부 멀미를 호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반적인 2열 시트 각도는 이전 QM6 모델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시트 포지션 역시 특급 열차 수준으로 좋은 편이었지만, 다이브 시트가 아니라서 완벽한 편의성은 아쉬운 대목이다. 2열에 커튼이 없다는 점도 국산차 대비 열세로 지적됐다.

그랑 콜레오스 2열의 가장 큰 강점은 개방감 좋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중형 SUV 치고 윈도 크기가 매우 커 개방감이 뛰어났고 헤드룸도 충분했다.

2열에는 커튼과 폴드&다이브 시트 등 편의사항이 대부분 갖춰졌지만, 컵홀더가 작은 편이었다. 220V 단자 대신 C타입 USB 단자 두 개가 제공됐다.

장거리 주행 시 레그룸 외에도 좌석 폭과 시트 좌판 크기 등 전반적인 공간 여유가 중요한데, 그랑 콜레오스는 이 부분에서 가성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랑 콜레오스의 시트 크기와 착석감이 뛰어난 편이다. 덩치가 큰 사람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시트가 넓고 쿠션감도 좋다. 그러나 국산 대형 세단과 비교하면 2열 편의성이 다소 떨어지며, 실내 디테일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편안함 측면에서는 1열 시트가 단단한 성향인 데 비해 2열은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고, 1열에 비하면 전반적인 승차감은 떨어진다.

기타 편의 기능 면에서는 선루프가 없는 점이 아쉽지만, 향후 모델년식 변경을 통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어 규격도 승차감에 영향을 미친다. 20인치 45시리즈 타이어가 기본으로 적용돼 있어 승차감이 다소 튀는 느낌을 줄 수 있다. 18~19인치 타이어로 변경하면 승차감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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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70km를 주행해 본 결과, 예상보다 좋은 승차감을 체험했다고 한다. 기존 인식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대형 세단을 고민하는 젊은 아빠들이라면 시승을 통해 직접 판단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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