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티즌’, 스타콘 페스타 특별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창업지원센터 ‘드림라운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티즌’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4 스타콘 페스타 위드 라이콘(StarCon Festa with LICON)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티즌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우수 제품과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간 KCA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과의 동행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티즌은 ‘드림라운지’에 입주해 활발한 성장을 이어온 기업으로, 전남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차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임재희 티즌 대표는 “KCA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페스타에서 특별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는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CA는 이번 수상 성과를 계기로 더욱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동반성장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라운지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실천을 이어 갈 예정이다.
특히 KCA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드림라운지 입주기업에 사무공간을 최대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협력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한 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 KCA 원장은 “티즌의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에 힘쓰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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