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보다 더 기대된다는 기아 SUV 신차 곧 공개

기아가 새로운 경형 SUV 모델 시로스의 데뷔를 앞두고, 주요 특징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파노라마 선루프와 360도 카메라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내 공간의 개방감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시로스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수직으로 쌓인 큐브 형태의 LED 헤드램프와 수직 보닛, 범퍼의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특징적이다.

실내에서도 새로운 기어 선택 레버와 중앙에 배치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등 기존 기아 SUV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기아 시로스는 2024년 12월 19일 인도에서 데뷔할 예정이며, 출시 후에는 시트로엥 바살트, 타타 커브, 혼다 엘리베이트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등장할 기아의 경형 SUV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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