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코리아, 이달 권고사직 진행…"美본사 감원정책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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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이달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했다.
AWS코리아는 글로벌 1위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AWS의 한국 지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AWS코리아는 5월 중 일부 임직원에게 권고사직을 제안했다.
당시 감원 대상에 AWS 인력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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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이달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했다. AWS코리아는 글로벌 1위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AWS의 한국 지사다. 미국 본사의 감원 여파가 국내 법인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AWS코리아는 5월 중 일부 임직원에게 권고사직을 제안했다.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회사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권고사직을 선택권 형태로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미국 본사에서 시작된 감원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3월말쯤 직원 90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소매 △장비 △채용 부문 등에서 1만80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2차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당시 감원 대상에 AWS 인력도 포함됐다.
AWS는 전세계 1위 CSP 기업이지만, 최근 수익성 개선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올해 1분기 AWS의 매출 성장률은 15.8%로 전년동기(37%)대비 성장세가 크게 둔화했다.
올해 들어 외국계 기업이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3월 20~30명 안팎의 감원을 추진했다. 구글코리아도 같은달 권고사직 이메일을 발송했고, 직원들이 지난달 노조 결성을 추진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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