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원전-양자株 폭락…금 가격은 최고치 경신

조혜선 기자 2025. 10.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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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랠리를 이어오던 원전주와 양자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이 증가했다는 소식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은 가격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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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귀금속 거리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최근 랠리를 이어오던 원전주와 양자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이 증가했다는 소식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은 가격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대표적인 원전주인 뉴스케일파워(SMR)가 전장 대비 10.84% 폭락하며 47.64달러에 장을 마쳤다.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NE)는 8.18%, 오클로(OKLO)는 5.49% 각각 떨어졌다.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급부상한 리게티 컴퓨팅(RGTI)은 14.86% 급락한 47.97달러로 마감했다. 퀀텀 컴퓨팅(QUBT)는 11.73%, 디웨이브 퀀텀(QBTS)은 9.65% 각각 폭락했다.

반면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멕스에 따르면 금 현물은 전날보다 3.12% 오른 온스당 4332.90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이 43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은 가격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은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1.8% 오른 온스당 54.15달러를 나타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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