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즐겼는데도 오래 살았습니다”… 처칠이 매일 빼먹지 않았다는 의외의 습관

윈스턴 처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시가를 물고, 위스키를 즐기며, 하루 종일 일하는 영국의 정치가입니다.

실제로 처칠은 술과 담배를 즐겼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샴페인과 위스키, 브랜디 등을 즐겼고 식사 자리에서 술과 시가를 곁들이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을 했던 처칠에게 의외로 철저했던 습관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낮잠이었습니다.

오후 5시면 침대로 향했습니다

처칠의 하루 일과를 기록한 자료를 보면 상당히 독특합니다.

아침 7시 30분쯤 일어나 침대에서 아침을 먹으며 신문과 편지를 읽고, 오전 11시쯤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일을 이어가다가 오후 5시가 되면 침대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 반 동안 낮잠을 잤습니다.

당시에도 처칠은 이 낮잠을 다시 일을 하기 위한 휴식 시간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는 낮잠을 자면 하루에 24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처럼 일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쉬어야 했습니다

처칠의 삶을 보면 하루가 결코 여유롭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업무와 긴장 속에서도 처칠은 낮잠을 자신의 일과에서 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을 많이 해야 하니까 쉬어야 한다”​는 식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현대적으로 보면 이 습관에는 꽤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짧은 낮잠은 피로를 줄이고 주의력과 각성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쁜 사람일수록 휴식을 뒤로 미루기보다 일정한 회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지금도 충분히 참고할 만합니다.

건강을 위해 필요한 건 ‘더 열심히’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을 생각하면 운동부터 떠올립니다.

매일 만 보를 걸어야 하고, 근력운동도 해야 하고, 식단도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회복입니다.

때로는 더 열심히 사는 것보다, 제대로 쉬는 것이 내일의 일을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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