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도로에서 승용차 화재… 인명피해 없어

박수빈 기자 2024. 10.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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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에서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부산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1분 연제구 거제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운전자 A·40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엔진룸 등 차량 일부분을 태우고 약 9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A 씨가 약간의 연기를 마셨다.

경찰은 '엔진룸에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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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에서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1시51분 연제구 거제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연제경찰서 제공


2일 부산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1분 연제구 거제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운전자 A·40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엔진룸 등 차량 일부분을 태우고 약 9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A 씨가 약간의 연기를 마셨다. 경찰은 ‘엔진룸에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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