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6·3 지선] 전국 투표 순조롭게 진행…이르면 4일 0시부터 당선자 윤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88곳의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표는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6시 20분께부터 시작되며 이르면 4일 0시께부터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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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명 사상' 대전 한화에어로, 주요 시설 화재조사 2년째 불량
폭발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이 소방당국의 화재안전조사에서 최근 2년 연속 '불량' 판정을 받고 모두 7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불량 판정이 난 곳은 최근 폭발이 일어난 지점과는 무관하지만, 안전 점검에 대한 사측의 태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방위사업청 합동점검 요청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각각 한 차례씩 군용화약류 제조·저장시설 화재안전조사를 받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03020900530
■ 이란 "미 5함대 기지 타격" 주장에 美 "미사일 요격 완료"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주요 기지들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미군의 중동 작전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의 공격은 실패했다"며 즉각 반박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 기지와 쿠웨이트의 미 공군기지를 각각 미사일과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국영 매체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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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태극전사 월드컵 등번호 공개…오현규 '18번'
오현규(베식타시)가 한국 축구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적자임을 상징하는 '18번'을 달고 첫 월드컵 무대를 누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 대표팀의 선수 명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월드컵 무대를 18번을 달고 누비겠다던 오현규의 꿈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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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젠슨 황 업고 존재감 키운 대만 컴퓨텍스…주축은 엔비디아
지난 2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6' 행사장은 엔비디아 파트너들의 총집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 엔비디아 로고가 전면 배치돼있었다. 올해 행사는 30여개국 약 1천500개 기업이 6천개 이상 부스를 마련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1981년부터 시작한 컴퓨텍스는 당초 대만 컴퓨터 제조·조립 회사들의 부품을 전시하던 행사였으나,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엔비디아, TSMC의 영향력에 힘입어 존재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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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회원 개인정보 유출…"구제절차 등 추후 안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인가되지 않은 접근으로 인해 회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3일 티빙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 정보는 회원 ID, 성명,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티빙은 "주민등록번호, 결제 관련 유효 정보는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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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 기초연금 수급액은 얼마…어르신 2명 중 1명 "월 40만원"
현재 한 달에 34만원 수준인 기초연금 액수를 적정하게 생각하는 어르신은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수급자의 절반은 월 40만원 정도가 적정하다고 봤다. 3일 국민연금연구원의 '2025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2천명을 대상으로 적정 기초연금액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정부는 노인 생활 안정을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게 매달 일정액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기초연금 수급액은 월 34만9천700원(노인 단독 가구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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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줄었다는데…1년간 5대 은행 계좌 지급정지 15만건
1년간 5대 은행에서 범죄에 연루된 계좌를 지급정지한 사례가 15만건에 육박했다. 정부의 대응 강화로 보이스피싱 피해는 줄고 있지만 투자 사기를 비롯한 신종 금융 범죄가 끊이지 않아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금융사기 피해 접수에 따른 계좌 지급정지는 총 14만9천17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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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최저임금 심의…배달라이더 등 도급제 적용 논의 본격화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가 오는 4일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택배기사와 배달라이더 등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가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3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는 4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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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적 요인' 폭발사고 3년 새 3배 증가…올해도 144건 발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로 산업현장 안전 문제가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화학적 요인에 따른 폭발 화재가 최근 3년 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화학적 요인에 따른 폭발' 화재는 2022년 79건에서 2023년 84건, 2024년 181건, 2025년 267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발생 건수는 2022년의 3배를 넘어섰다. 특히 2024년 이후 증가폭이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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