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전 빗속의 댄스 배틀…최종 승자는 팀 노시환?

정충희 2025. 6.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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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LG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4대 0으로 끌려가던 한화가 5회 5대 4로 역전했고 결국 10대 5로 이겼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는 한화가 5대 4로 역전한 직후 쏟아진 폭우로 2시간 가까이 중단됐다 재개됐습니다.

중단된 시간은 1시간 44분이었는데, 관중들은 비를 맞으며 마치 댄스 배틀하듯 이 시간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재개된 경기에서 한화가 대량 득점했고 노시환은 승리를 자축하는 듯한 홈런까지 터트렸습니다.

이때 중계 카메라가 춤을 추듯 흔들리는 모습도 연출됐는데요.

관중들의 댄스에 카메라 감독이 화답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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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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