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9주 연속 하락‥'민심 경고'에 대통령 직접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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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며 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층에 이어 진보층과 호남 등 전통적인 지지기반까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인데요.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국정 지지율에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온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3.8%,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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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며 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층에 이어 진보층과 호남 등 전통적인 지지기반까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인데요.
이 대통령은 조만간 직접 국민 앞에 서서 최근 불거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홍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지 몇 시간 뒤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국정 지지율에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
[한성숙/국무총리 (지난 13일)] "국민의 평가가 엄중할수록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할 일은 더 분명하게…"
[강훈식/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13일)] "국민의 우려에는 더욱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필요한 개혁과 민생 과제는 흔들림 없이…"
하지만 오늘 나온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3.8%,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처음으로 60%를 넘었습니다.
특히 18살에서 29살까지 지지율은 한 주 만에 10%포인트 넘게 떨어졌고, 진보층에서도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호남마저 긍정 평가가 50%대로 내려오면서 청년층뿐 아니라 전통적인 지지기반도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용혜인·김승원 후보자 등을 둘러싼 잇따른 인사 논란이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 데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란,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까지 겹친 걸로 보입니다.
여기에 개혁의 속도와 방식을 놓고 여권 내부가 분열하는 것도 국정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은 조만간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직접 듣고 싶은 국민들 마음에 충실히 답하는 자리가 될 거"라며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고 답을 하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지율 하락 국면을 소통으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인사와 정책, 여권 내부 갈등까지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민심을 얼마나 정확히 읽고 해법을 내놓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영상 취재 : 서현권, 고헌주 / 영상 편집 :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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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취재 : 서현권 고헌주 / 영상 편집 : 조기범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51779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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