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 만났냐" 여자친구 폭행 혐의‥3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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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쯤 강동구의 한 주택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함께 살던 피해자가 늦게 들어오자 "다른 남자를 만났냐"며 때려 골절상을 입히고, 흉기로 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남성을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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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쯤 강동구의 한 주택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함께 살던 피해자가 늦게 들어오자 "다른 남자를 만났냐"며 때려 골절상을 입히고, 흉기로 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주까지 교제 폭력으로 남성을 7차례 신고했고, 지난달부터는 경찰의 교제 폭력 보호대상으로 지정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남성을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157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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