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야윈 얼굴에도 반짝…투명 안경 쓴 근황

배우 이윤지가 부쩍 야위어진 얼굴과 함께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이윤지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엘베샷 자주 찍지만 올릴지는 모르는…”이라는 특유의 감성 넘치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이미지출처 이윤지 인스타그램

사진 속 이윤지는 화장기 거의 없는 내추럴한 얼굴에 투명 뿔테 안경을 매치해 꾸밈 없는 스타일 속에서도 독보적인 지성미를 드러냈다. 그레이 톤의 티셔츠는 힘을 뺀 듯 편안하지만, 작은 얼굴과 날렵한 턱선을 더욱 부각시키며 그 자체로 ‘시크 미니멀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눈에 띈 건 이전보다 더 갸름해진 얼굴선. 볼살 없이 날카롭게 정리된 턱 라인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이윤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최근 그녀는 체중 40kg대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필라테스 등 운동을 병행한 자기관리 근황을 꾸준히 전해온 바 있다.

한편, 이윤지는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꾸준한 자기관리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워너비 엄마’, ‘워킹맘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셀카 한 장으로 또 한 번 ‘나이 들어도 멋있게’의 좋은 예시를 증명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