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택시 40여 대 뒷좌석 파손한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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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문구용 칼을 이용해 수십 차례 택시 뒷좌석을 훼손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번 달 초까지 인천에서 운행하는 택시 44대를 이용하며 뒷좌석 가죽 시트를 문구용 칼로 그어 흠집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천 지역 택시기사들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자, CCTV 추적 등을 통해 지난 12일 자택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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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문구용 칼을 이용해 수십 차례 택시 뒷좌석을 훼손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번 달 초까지 인천에서 운행하는 택시 44대를 이용하며 뒷좌석 가죽 시트를 문구용 칼로 그어 흠집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금액은 약 3천5백만 원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인천 지역 택시기사들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자, CCTV 추적 등을 통해 지난 12일 자택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범행 이유를 구체적으로 진술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이 남성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경찰은 조만간 남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869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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