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후속이라더니 미쳤다” 2,000km 간다는 '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사진=체리자동차

체리자동차가 출시한 준대형 PHEV 세단 ‘풀윈 A9L’이 시장에서 이례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출시 단 1시간 만에 3만 5천 대 이상 계약이 몰린 데다, 가격은 2,800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과거 체어맨의 후속 성격을 띤 이 모델은 국내 진출 가능성까지 더해져 벌써부터 기대감이 뜨겁다.

세련된 외관과 공력 설계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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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윈 A9L은 전장 5m, 휠베이스 3m의 균형 잡힌 비율을 바탕으로 세련된 준대형 세단의 정석을 보여준다.

공기저항 계수는 0.23Cd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최대 6가지 색상의 외장을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360도 센서 시스템과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가 조합된 Falcon 500 시스템까지 탑재돼 첨단 안전 기능도 충실하다.

최대 2,000km 주행 가능한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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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쿤펑 C-DM 6.0 시스템은 A9L의 핵심이다.

전기모터와 1.5L 터보 엔진, 대용량 33.67kWh 배터리의 조합으로 최대 260km 전기 주행과 2,000km의 종합 주행이 가능하다.

AWD 모델은 312마력을 뿜어내며, 총 1,600km를 달릴 수 있어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실내는 ‘임원 전용차’ 급, 고급감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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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윈 A9L은 디지털 계기판과 15.6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칩셋 기반의 고성능 인포테인먼트를 기본으로 갖췄다.

마사지, 열선, 통풍 시트를 포함한 4~5인승 구조는 고급 세단 못지않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AI 음성 비서, 원격 제어, 9개 에어백, 256색 앰비언트 라이트도 모두 기본이다.

국내 출시 땐 그랜저-G80 구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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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풀윈 A9L은 KGM(구 쌍용차)과의 협력 가능성으로 국내 시장 진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실제로 국내 테스트 장면도 포착된 만큼, 그랜저나 제네시스 G80과 직접 경쟁하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모델의 등장은 대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변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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