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민간 항공기 조종사 별세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3. 1. 25. 16:45
한국 민간 항공기 조종사 1호인 전국섭 씨(사진)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세인트 마이클스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32년 함경남도 이원 출신인 고인은 1947년 월남해 2년 뒤 육군항공대에 입학했고, 6·25전쟁에 참전했다. 1960년 전역한 후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이 세운 에어코리아에서 민간 항공 1호 조종사가 됐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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