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 호텔서 불…36명 대피·1명 병원행

유영규 기자 2024. 6. 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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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36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23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36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호텔 직원인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약 4시간 만인 오늘(20일) 오전 1시 37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 배전반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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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36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23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등 36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호텔 직원인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약 4시간 만인 오늘(20일) 오전 1시 37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 배전반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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