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 박동원의 고별사 "광주에 살고싶다는 생각까지…행복했습니다"

이승준 2022. 11. 26.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로 LG 트윈스로 떠난 박동원(32)이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박동원은 "처음 팀을 옮기게 되었을 때 KIA 타이거즈 팬분들께도 응원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경기장에서 제 이름을 외쳐주시고 응원가를 불러주시던 팬분들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항상 감동으로 다가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 어딜 가나 반겨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정 많은 분들을 광주에서 직접 만나 뵐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 만큼 너무나 행복하게 생활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시절 박동원. 스포츠조선DB
◇LG트윈스로 이적한 박동원 손편지 사진출처=박동원 아내 SNS

[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FA로 LG 트윈스로 떠난 박동원(32)이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박동원은 지난 21일 LG와 4년 총액 65억원에 계약했다. 박동원은 지난 4월 키움 히어로즈에서 KIA로 트레이드 됐다. KIA로 이적한 박동원은 필요할 때 한 방을 터뜨리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아쉽게 KT 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FA 시장에 나오기 전 박동원은 KIA와 금액 차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박동원은 LG행을 선택하면서 KIA와의 약 6개월 간의 동행은 끝났다.

박동원은 26일 아내의 SNS에 KIA팬들에게 남기는 손편지를 올렸다. 박동원은 "오래 함께한 선수처럼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마음 따뜻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늘 관심과 격려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이끌어주신 김종국 감독님,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KIA 선수단과 김종국 감독, 코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동원은 부산 출신으로 키움에서 약 13년 동안 선수생활하면서 광주와 연고가 없었다. 타지 생활이 어색했겠지만, 그는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동받았다. 박동원은 "처음 팀을 옮기게 되었을 때 KIA 타이거즈 팬분들께도 응원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경기장에서 제 이름을 외쳐주시고 응원가를 불러주시던 팬분들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항상 감동으로 다가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 어딜 가나 반겨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정 많은 분들을 광주에서 직접 만나 뵐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 만큼 너무나 행복하게 생활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스타전에 투표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KIA 타이거즈 박동원으로 팬분들을 만난 시간을 짧지만 정말 과분한 응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2년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메세지를 남겼다.

마지막에 박동원은 다시 한 번 KIA 구단 관계자는 물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KIA 타이거즈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이병헌♥' 이민정, 성균관대 후배들 만났다..01학번 선배의 포스
'재혼+혼전임신' 이재은, 43세에 득녀..“♥태리 엄마 수고했어”
'췌장암 수술' 배연정 “허리 도려내는 통증, 종양 3개 발견”
'두 번 이혼' 방은희 “만나서 결혼까지 33일...안 외로우려고 결혼”
'서희원♥' 구준엽, 불륜설 해명 위해 '이것'까지 공개했다...“가짜뉴스 멈춰!”[종합]
선우은숙 “지인, 13억 빚을 내 산 집이 180억 '껑충'”
이소연, 수영장서 비키니 입고 모델 워킹...8kg 감량 효과 대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