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첫 해트트릭' 손흥민, 부앙가-요리스와 찍은 사진 화제..."레전드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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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폭격기' 손흥민(33, LAFC)이 MLS 무대 첫 해트트릭 공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미국 현지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런 맹활약 직후 손흥민은 해리 케인 이후 최고의 파트너가 되고 있는 부앙가와 자신과 토트넘서 함께 뛰었던 노장 위고 요리스와 함께 뛴 사진을 올리면서 '두 명의 위대한 레전드와 함께'라고 글을 써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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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골폭격기’ 손흥민(33, LAFC)이 MLS 무대 첫 해트트릭 공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미국 현지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에 “두 개의 공, 두 명의 위대한 레전드와 함께”라는 멘트를 달았다. 사진 속 주인공은 손흥민 본인과 단짝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 그리고 노장 수문장 위고 요리스였다.
장면의 의미는 명확했다. 부앙가는 지난 14일 산호세전에서 해트트릭을, 손흥민은 불과 나흘 뒤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그 모든 순간을 골문에서 지켜낸 이는 다름 아닌 요리스였다. 손흥민은 세 사람의 상징적인 활약을 함께 묶어낸 셈이다.
솔트레이크전은 그야말로 ‘손흥민 쇼’였다. 4-3-3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수로 출격한 그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프라인에서 투입된 스루패스를 낚아채 단독 찬스를 만든 뒤, 번개 같은 스피드로 수비를 따돌리고 반대편 골문을 정확히 찔렀다.
이어 전반 16분에는 먼 거리에서 대포알 중거리 슛을 작렬, 상대 골망을 또 한 번 갈랐다. 수비진이 아무리 견제해도 손흥민의 폭발적인 움직임은 막을 수 없었다.
후반 들어 솔트레이크가 고조의 환상적인 오버헤드 골로 추격했지만, 손흥민은 다시 한 번 경기를 끝냈다. 후반 36분 부앙가의 질주와 정확한 패스를 받은 그는 침착하게 발끝을 내밀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동료의 배려 속에 만들어낸 세 번째 골이었다. 이후 손흥민은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LAFC는 남은 시간 부앙가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4-1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나자 손흥민은 “MLS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돼 정말 놀랍고 기쁘다. 도움을 준 동료들, 그리고 수비진 모두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앙가 역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해 정말 기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의 활약은 통계로도 증명됐다. 이날 그는 슈팅 6회, 패스 성공률 89%, 박스 안 터치 5회, 드리블 돌파 1회 등 전방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은 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7점을 부여했다.

SANDY, UT - SEPTEMBER 17: Heung Min Son #7 of the Los Angeles Football Club is congratulated by teammates Timothy Tillman #11, Mathieu Choiniere #66, and Denis Bouanga #99 after scoring against Real Salt Lake during the first half of their game at America First Field on September 17, 2025 in Sandy, Utah. (Photo by Chris Gardner/Getty Images)
이제 손흥민은 공식전 4경기 연속골, MLS 2경기 연속골이라는 기록과 함께 리그 3~5호골을 쏟아내며 ‘MLS에서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미국 언론들이 “메시 이후 가장 강력한 티켓 파워”라며 연일 극찬을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맹활약 직후 손흥민은 해리 케인 이후 최고의 파트너가 되고 있는 부앙가와 자신과 토트넘서 함께 뛰었던 노장 위고 요리스와 함께 뛴 사진을 올리면서 '두 명의 위대한 레전드와 함께'라고 글을 써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손흥민의 ‘해트트릭 공 자랑샷’에 열광했고, 동료들은 함께 웃으며 더 큰 목표를 다짐했다. 손흥민이 MLS를 새 무대로 삼은 지 두 달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리그의 판도를 바꾸는 슈퍼스타로 자리 잡았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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