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적도 없는데 결별설 났던 남녀 연예인

'콜라보 여신' 소유의 웃픈 스캔들 이야기

소유 인스타그램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 팀 활동과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긱스, 정기고, 매드클라운, 정용화, 권정열 등 남성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해 온 소유.

정기고-소유

덕분에 '콜라보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2014년 정기고와 함께한 '썸'이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림과 동시에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최근 소유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정기고는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유기 SOYOUGI
깝치지 말라는 건가...

정기고는 소유가 글라스에 소주를 따라 마신다며, 소유와 처음 술 마신 날 자신이 집에 기어갔다며 놀라운 사실을 고백한 데 이어, 회사 전체 회식에서 소유가 소맥을 말다가 잔을 깨트리는 바람에 잘하게 되었다고...

정기고-소유

두 사람이 열애설이 난 이유도 그저 음악방송에서 카메라가 안 잡힐 때 웃긴 표정을 지은 자신의 모습을 본 소유가 웃음이 터져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것. 사귀지도 않았는데 나중에는 결별설까지 났다며 친해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다.

유기 SOYOUGI

한편, 지난 7월 소유는 임영웅과 열애설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주도의 한 고깃집 SNS에 두 사람이 방문한 모습을 한꺼번에 공개했던 것, 덕분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날 함께 식당에 방문했고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임영웅은 SNS 라이브를 통해 작곡가 조영수와 함께 방문했다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일단락시킨 바 있다. 소유 역시 이날 방송을 통해 "찐팬은 아니라는 걸 알 것 같아서 아무 말 안했던 것"이라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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