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7분' 유럽 챔피언 PSG, 보타보구에 충격 0-1패 [클럽 월드컵]

이재호 기자 2025. 6.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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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브라질의 보타보구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PSG는 전반 볼점유율 75%에 패스성공률 90%, 슈팅 5개에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지만 슈팅 2개에 유효슈팅 2개로 한골을 만든 보타보구다.

올시즌 유럽 챔피언인 PSG가 2024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보타보구에게 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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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브라질의 보타보구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연합뉴스 AP

파리 생제르맹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25 미국 B조 2차전 보타보구(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상대로 이강인의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4-0 대승을 거뒀던 PSG는 전반 36분만에 선제 실점을 했다. 보타보구의 역습 기회에서 중앙 스루패스가 수지 두명 사이에 절묘하게 투입됐고 보타보구 공격수 이고르 제주스가 아크서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수비맞고 굴절되며 PSG 골문을 갈랐다.

PSG는 전반 볼점유율 75%에 패스성공률 90%, 슈팅 5개에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지만 슈팅 2개에 유효슈팅 2개로 한골을 만든 보타보구다. 보타보구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수비를 하다 2~3명의 날카로운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PSG를 곤란케했다.

계속해서 경기가 풀리지 않자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0분 무려 4명의 선수를 동시에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 주전급 선수들이 경기장에 거의 다 들어간 PSG.

그럼에도 동점이 나오지 않으며 계속 시간이 흐르자 엔리케 감독은 후반 34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이강인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후 PSG는 맹공을 퍼부었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5분 왼쪽 크로스에 결정적 슈팅을 했지만 수비에 막혔고 마지막 코너킥과 크로스를 찼지만 끝내 PSG는 득점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AP

올시즌 유럽 챔피언인 PSG가 2024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보타보구에게 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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