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라오콘 군상

전승훈 기자 2022. 7. 11.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마의 바티칸미술관에 있는 라오콘 군상은 헬레니즘 조각의 걸작품으로 불린다.

신화에서 트로이 성직자인 라오콘은 목마를 들이는 것을 반대했고, 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살해당했다.

라오콘 군상은 1506년 1월 로마의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인근의 포도밭에서 발견됐다.

라오콘 군상의 비틀어진 육체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루벤스의 예수 고난 작품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바티칸미술관에 있는 라오콘 군상은 헬레니즘 조각의 걸작품으로 불린다. 신화에서 트로이 성직자인 라오콘은 목마를 들이는 것을 반대했고, 포세이돈이 보낸 두 마리의 큰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살해당했다. 라오콘 군상은 1506년 1월 로마의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인근의 포도밭에서 발견됐다. 라오콘 군상의 비틀어진 육체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루벤스의 예수 고난 작품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