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날염공장 작업대서 불…소방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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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0시 38분께 서울 성북구 날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2명이 다쳤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상월곡동 4층짜리 날염공장 3층 작업대 사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2분 만인 20일 0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손등,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었다.
자동건조기 6개, 미싱·재단기계가 불에 타는 등 3층이 전소돼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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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19일 오후 10시 38분께 서울 성북구 날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2명이 다쳤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상월곡동 4층짜리 날염공장 3층 작업대 사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2분 만인 20일 0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손등, 안면부 등에 화상을 입었다.
자동건조기 6개, 미싱·재단기계가 불에 타는 등 3층이 전소돼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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