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감소 없는 주5일 택배기사 근무' 사회적 대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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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가 어제(28일) '택배기사 건강권 보호 사회적 대화'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택배본부는 지난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노동본부, 을지로위원회, (사)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와 사회적 대화 체계 구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고, 7월 25일, 한국노총-쿠팡-쿠팡CLS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주최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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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사 외에도 국회·정부·이해당사자 적극적 참여해야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가 어제(28일) '택배기사 건강권 보호 사회적 대화'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핵심 안건은 택배기사 휴무 보장을 위해 ‘수입 감소 없는 주5일 근무’를 제시했습니다. 수입에 대한 걱정 없이 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정기 건강검진 확대와 11시간 연속 휴식제 도입도 제안했습니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택배기사 인명사고가 잇따르면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는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택배본부는 지난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노동본부, 을지로위원회, (사)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와 사회적 대화 체계 구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고, 7월 25일, 한국노총-쿠팡-쿠팡CLS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주최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사회적 대화 참여 요청에 쿠팡CLS 측은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택배본부는 사회적 대화 기구에 노동조합과 물류사·영업점 등 당사자뿐 아니라 소비자·화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야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택배본부는 또, 합의 사항 이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법률 개정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선언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사성 택배본부 위원장은 "실제 현장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혁준 기자 / gitani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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