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 정보
- 코스: 로얄링스 CC - Queens 코스
- http://www.royallinks.co.kr
- 날짜: 2025년 7월 11일 (금)
- 티 박스: 화이트
- 그린피: 18 만원
- 캐디/카트: 15만원 / 10만원

약 5년 만에 다시 방문한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로얄링스 CC는 예전 현대더링스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나무 한 그루 없는 바람 강도가 가장 큰 변별력을 제공하는 전형적인 링스 코스입니다.

그린 상태 및 난이도

이날 그린은 약간 느린 2.5M로 속도였습니다. 그린 사이즈는 소/중이며, 둥그렇거나 타원형이 많습니다.

큰 언듈레이션은 없고 홀 주변 잔라이도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홀 위치에 따라 라이를 잘 보고 굴리면 보는 대로 잘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린 상태는 대체로 좋았고 관리도 잘 되었습니다. 페어웨이는 마른 상태였지만 그린은 약간 물기를 머금었는지 단단하면서도 공을 잘 받아주는 편이었습니다.
페어웨이와 러프

페어웨이는 약간 마른 상태의 중지입니다. 아마도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이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약간 넓게 설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더운 날 때문에 페어웨이 및 잔디가 약간 푸석하게 느껴집니다만 공은 항상 좋게 올라서있었습니다.


그린 주변 러프는 페어웨이보다 길고 보기보단 채를 잡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린 주변 에이프런이 보입니다. 러프보다 아주 살짝 더 짧게 관리합니다.

페어웨이, 에이프런, 러프, 벙커 모두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이네요.

링스 코스의 특징은 나무가 없는 대신 바람과 러프가 무섭답니다.
티 박스

잔디 티 박스는 몇 개 안 보였습니다.

잔디 티 박스는 블루, 화이트, 레드로 나눠있습니다.

시즌이 한창인데 아직 인조 매트 사용이 라운드 내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린 사이드 및 페어웨이 벙커

예전에 방문할 시 못 보던 벙커가 여럿 생긴 거 같네요. 사진에 보이는 파3 홀에 가장 큰 벙커가 있네요.

그린 주변과 페어웨이 벙커는 턱이 낮아서 탈출이 쉽다고 생각했는데...

못 본 사이에 이렇게 무시무시한 절벽을 갖춘 벙커도 여러 개 생겼습니다.

페어웨이 모래는 약간 거칠다고 생각했는데 그린 사이드 벙커 모래는 고운 편입니다.

파3 홀 앞에 있는 하나의 엄청 큰 벙커.
코스 디자인, 조경, 경치

연습 그린 한가운데 바위가 심어져 있는데 나름 멋지네요.

링스 코스는 그다지 내세울 경치보다는 홀 레이아웃과 그린 속도입니다.

이날 Queens 코스를 플레이했고, 지인들로 인하면 더 재밌는 코스라고 합니다.

화이트 티에서는 거리가 크게 길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클럽하우스 및 시설





스타트 광장 옆에 스윙 연습장.
평촌 >> 로얄링스 GC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YES
링스 코스는 바람 때문에 그리 선호하지 않는데 이날은 다행히 바람이 한 클럽 정도만 불어서 시원하면서도 크게 애먹지 않아 좋았습니다. 코스 상태도 좋았으며, 덕분에 스코어도 올해 라베로 좋았네요. 코스 자체는 약간 짧고 특히 화이트 티에서 티샷이 220미터 정도 나가는 저에겐 대부분 90-110 미터 남는 거리였습니다. 단, 바람이 보통 많이 부는 코스이기 때문에 세 클럽까지 더 봐야 할 경우 길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태안에 위치해서 거리가 좀 있고, 주변 식당이 거의 없다는 점도 있네요. 그러나, 바람을 다루는 플레이 또는 링스 코스를 부담 없이 경험하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이상, 2025년 7월의 로얄링스 CC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