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비교도 안 된다"..곧 출시되는 초호화 하이브리드 차량의 정체
슈퍼카급 성능과 고급 디자인
맞춤형 럭셔리로 글로벌 시장 공략
벤틀리모터스가 최근 그랜드 투어러 차량인 ‘더 뉴 컨티넨탈 GT·GTC’ 및 ‘더 뉴 플라잉스퍼’의 새로운 뮬리너 라인업을 공개하며 자동차 업계와 럭셔리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최신 라인업은 기존의 ‘스피드’ 시리즈에 이어 뮬리너 부서의 전문적인 큐레이팅을 통해 럭셔리와 세련미를 극대화하였다.
벤틀리의 새로운 모델들은 외관에서부터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모든 차량에는 뮬리너만의 ‘플로팅 다이아몬드’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되어 있으며, 크롬 마감이 적용된 센터 바와 로워 그릴, 차체 측면의 몰딩, 머플러 팁 등이 화려함을 더한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트윈 싱글 헤드램프에는 뮬리너 특유의 크리스탈 컷 리플렉터가 적용되어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부 인테리어 면에서도 뮬리너 라인업은 장인정신의 정점을 보여준다.
세 가지 컬러 조합이 큐레이팅되어 개인 맞춤형 선택을 가능하게 하며, 높은 수준의 디테일과 정교한 마감이 특징이다. 차량의 시트, 대시보드, 문 패널 등에서 섬세한 컬러 매칭과 재질 선택이 가능하다.
성능 면에서 이 차들은 슈퍼카급의 파워를 제공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 모델은 각각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되어 최대 782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102.05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낮은 탄소 배출량을 실현한다.
또한, 모든 뮬리너 모델에는 듀얼 밸브 댐퍼 시스템과 듀얼 챔버 에어 스프링을 포함한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탑재되어 있어, 우수한 핸들링, 뛰어난 승차감 및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뮬리너 라인업은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의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101가지의 외장 페인트 옵션과 15가지 메인 가죽 색상, 11가지 보조 가죽 색상, 6가지 액센트 컬러로 구성된 맞춤형 주문 제작이 가능하여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한국 시장에는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벤틀리의 새로운 뮬리너 라인업은 독보적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