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11살 연하 162cm 사업가와 내년 결혼, “신지처럼 여장부 느낌에 현실적 스타일”(시방솔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11세 연하 예비신부의 직업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뇌순남 vs 뇌순녀 의식의 흐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솔비는 “오빠 좋은 소식 있더라. 내가 '라디오스타'에서 말했던 거 기억나냐.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종민이 “그때는 연애 안했다. 2년전부터 만났다”고 부인하자, 솔비는 “작년 9월에 방송한거다. 그럼 내가 맞힌거네. 오빠를 볼 때 연애하는 느낌이 왔다”고 했다.
이어 “결혼식 언제냐. 축시 쓰려면 6개월 전부터 준비해야한다”고 물었다. 김종민은 “올해는 아니고 내년에 한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나를 너무 좋아해 준다. 사랑받는 느낌이다. 다정하고 표현을 잘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업은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님이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봐야하는 것 같다. 나이는 어리지만 누나 같다”고 전했다.
“말할 때 똑 부러지고, 신지 언니처럼 여장부 느낌이 있냐”는 솔비의 질문에 김종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딘딘은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와 관련해) 공개 안 된 정보들을 여기에서 조금 더 공개해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문세윤은 "형수님의 성이라도 알려달라"고 했고, 김종민은 "광산 김씨"라며 "162cm 정도에 긴 생머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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