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우혜림, 임신 중 겹경사…계약서 공개까지 “가슴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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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임신 30주 차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19일 우혜림은 자신의 SNS에 "임신 30주♥ 오랜만에 데이트 with friend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전날 우혜림은 "드디어 제가 번역한 책이 다음 달에 출간됩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 중에서 가장 길고, 그림 하나 없는 책이라서 저에게도 정말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ㅎㅎ 하지만 그만큼 정말 뿌듯한 작업이었어요"라며 번역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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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임신 30주 차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19일 우혜림은 자신의 SNS에 “임신 30주♥ 오랜만에 데이트 with friend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우혜림이 만삭의 배를 손으로 감싸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전날 우혜림은 “드디어 제가 번역한 책이 다음 달에 출간됩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 중에서 가장 길고, 그림 하나 없는 책이라서 저에게도 정말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ㅎㅎ 하지만 그만큼 정말 뿌듯한 작업이었어요”라며 번역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번역하면서도 정말 배우는 게 많았던 책입니다. 다시 곱씹게 되는 구절이 유독 많은 책이었어요”라며 출간 날을 기대했다.
이어 프리랜서 계약서도 공개하며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게 되면서 책을 더 많이 아끼게 되었어요. 서점에 가면 가슴이 벅차요”라고 밝혔다. 또한, 1년 가까이 작업했다며 “번역은 마치 글씨와 단어로 푸는 수학 문제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혜림은 가수이자 작가, 번역가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광둥어, 중국어 총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연예계 대표 ‘뇌섹녀’로 유명하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연애 끝에 결혼, 2022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우혜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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