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심판하고 서민 경제 살리자"..민주당, 충북 8석 석권 목표

김세희 2024. 3. 28.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22대 총선이 이제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부터 시작됐습니다.

선거 운동 첫날, 충북지역 여야 각 정당도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오늘(28)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들은 본격적으로 지지 호소에 나섰습니다.

충북에서는 8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21명이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22대 총선이 이제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부터 시작됐습니다.

선거 운동 첫날, 충북지역 여야 각 정당도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으로 충북의 힘을 보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세희 기잡니다.

<리포트>

굵은 빗줄기속에서도 거리 곳곳에 로고송이 울려 퍼지고, 선거 운동원들이 시민들을 향해 피켓을 흔듭니다.

오늘(28)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들은 본격적으로 지지 호소에 나섰습니다.

충북에서는 8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21명이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화면전환>

더불어민주당은 임호선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청주권 후보 4명, 당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싱크> 임호선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4월 10일은) 정권 심판의 날입니다. 우리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충북 도민 그리고 청주 시민의 무서움을 확실하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의 총선 제일성은 정권 심판입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외교 어느 하나 후퇴하지 않은 분야가 없다며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이연희 /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흥덕구 후보
"4월 10일은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첫째 날로 만들어야합니다. 4월 10일은 서민 경제를 다시 살리는 날입니다."

정권 심판과 함께 새로운 변화도 강조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공천을 받지 못하면서, 청주의 유력 후보 4명이 모두 교체됐습니다.

<싱크> 이광희 /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 후보
"(당원분들께서) 공천 혁명을 이뤄주셨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이 만들어졌고. 이제 청주 시민들께서 충북 도민들께서 화답해주실 차례입니다."

4년 전 선거에서 충북 8개 선거구 중 5곳을 가져가며 우세를 점했던 더불어민주당.

이번에는 8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