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윤석열 정부서 국방·보훈 고충 2천여 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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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5개월간 총 2천21건의 국방·보훈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경북 울진군 죽변비상활주로 와관견된 집단 민원 조정 사례를 꼽았습니다.
권익위는 울진원자력발전소 바로 옆에 있던 군용 활주로를 두고, 전투기 사고가 발생하면 원전 안전이 우려된다는 울진군 주민 7천여 명의 집단 민원이 있어, 지난 2022년 12월 활주로를 폐쇄하고 대체 시설을 만드는 조정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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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5개월간 총 2천21건의 국방·보훈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윤석열 정부가 제복 입은 사람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보훈을 중요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며 국군 장병과 보훈 가족은 물론, 군사시설 인근 주민을 포함해 44만 5천여 명의 권익을 구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경북 울진군 죽변비상활주로 와관견된 집단 민원 조정 사례를 꼽았습니다.
권익위는 울진원자력발전소 바로 옆에 있던 군용 활주로를 두고, 전투기 사고가 발생하면 원전 안전이 우려된다는 울진군 주민 7천여 명의 집단 민원이 있어, 지난 2022년 12월 활주로를 폐쇄하고 대체 시설을 만드는 조정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훈 분야에서는 6.25 전쟁 중 전사한 국군 육군첩보부대 소속 공작원에 대해 재심의를 건의하고, 참전유공자들과 배우자들에 대한 수당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국가보훈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참전유공자 정보를 일제히 정비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166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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