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송이 매니저와 4년만 쓰리샷‥끈끈한 우정

이솔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솔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전 매니저 임송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10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얼마전 송솔이 함께한 나들이. 흑백요리사에 꽂혀서 유명하다는 아르데레서 생면파스타 영접하러 셋이 다녀와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박성광, 이솔이, 임송의 셀카가 담겨 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의 매니저로 출연한 이후 유명세를 탔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한 임송의 밝게 웃음짓고 있는 반가운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솔이는 "이상하게 항상 따로 보게 되고 남편이랑 셋이 함께 만난 건 4년 만이라 겹겹이 쌓인 추억 얘기에 시간가는 게 아쉽더라구요. 벌써 5년이나 흘러서… 병아리 매니저 송이도 서른을 앞두고 있네요!"라며 세월을 실감했다. 퇴사 후 5년이 흘러도 가끔씩 만남을 가지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의리가 훈훈하다.

해당 게시글에 임송은 "오빠 왜케 작아요… 너무 좋아써요. 또 봬요 자주 봬요 맨날 봬요"라고 댓글 달며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