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기생충’ 출연 알아본 손님에 대답 후 도망 (‘서진이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3. 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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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한 손님이 최우식을 알아봤다.

이날 최우식을 빤히 쳐다보던 한 손님은 "나는 맞는 것 같다. 그는 그 녀석이랑 닮았어"라며 "어쩌면 그 사람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은 부끄러워하며 "'기생충'이다"고 말한 뒤 수줍은 듯 자리에서 도망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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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서진이네’ 한 손님이 최우식을 알아봤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만석인 홀에 웨이팅 손님까지 있어 매출 대박을 예감케 하는 영업 다섯 번째 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을 빤히 쳐다보던 한 손님은 “나는 맞는 것 같다. 그는 그 녀석이랑 닮았어”라며 “어쩌면 그 사람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일행들은 “십만 퍼센트 확신한다”며 “나는 말 그대로 ‘기생충’에 나오는 남자라고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최우식이 서빙을 위해 다가오자 그들은 “뭐 하나 여쭤봐도 되냐. 당신도 영화 배우냐. 어떤 영화냐”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부끄러워하며 “‘기생충’이다”고 말한 뒤 수줍은 듯 자리에서 도망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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