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윤이나, 2026시즌에 LPGA 투어 첫 우승 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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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최혜진(27)과 윤이나(23)의 2026년 새해 최고 목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이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여왕 타이틀을 차지한 윤이나는 LPGA Q-시리즈를 통해 2025시즌 출전권을 따냈다.
최혜진과 달리 이전에 LPGA 투어 대회에서 경쟁한 경험이 없었던 윤이나는 루키 시즌에 미국 코스 적응과 낯선 환경에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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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최혜진(27)과 윤이나(23)의 2026년 새해 최고 목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이다.
최혜진은 그동안 보여준 성적이나 경기력에 비해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게 납득되지 않을 정도다.
최혜진의 첫 우승 기회는 지난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이었다. 당시 박성현과 박빙 승부 끝에 단독 2위로 마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LPGA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2022시즌부터 미국 무대에 본격 진출한 최혜진은 첫해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매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포인트 5위, 상금랭킹 6위(207만5,696달러)로 루키 시즌을 보냈다. 다만, 최강자 지노 티띠꾼(태국, 현재 세계랭킹1위)과 함께 데뷔하면서 신인상을 받지 못했다.
2년차인 2023시즌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최혜진은 2024시즌부터 안정세를 찾았고, LPGA 투어 4년차인 지난해 재도약에 성공했다. CME 포인트 8위, 상금랭킹 8위(215만7,888달러)로 선전했다.
최혜진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후 '준우승 또는 3위' 성적을 거둔 대회(비회원 참가 대회 제외)는 지금까지 8번으로, 다양한 코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작년 가을 선두를 달렸던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역전 당한 뒤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것은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2022년 4월 롯데 챔피언십(단독 3위), 6월 US여자오픈(단독 3위), 8월 CP여자오픈(공동 2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공동 3위).
2023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공동 3위).
2024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3위).
2025년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단독 2위), 10월 메이뱅크 챔피언십(공동 2위).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여왕 타이틀을 차지한 윤이나는 LPGA Q-시리즈를 통해 2025시즌 출전권을 따냈다.
최혜진과 달리 이전에 LPGA 투어 대회에서 경쟁한 경험이 없었던 윤이나는 루키 시즌에 미국 코스 적응과 낯선 환경에 애를 먹었다.
26개 대회에 출전해 18번 컷 통과한 윤이나는 일본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 공동 10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 되었다. 상금과 CME 포인트 랭킹 모두 63위를 기록했다.
LPGA 투어 신인왕의 기대를 모았으나, 일본의 루키 군단과 중국, 잉글랜드 신인들에게 밀려 신인상 포인트 부문 7위를 써냈다.
윤이나는 2024년 연말 세계랭킹 29위로, 한국 선수로 6번째였다. 1년이 지난 2025년 연말에는 세계 67위가 되면서 한국 선수 중 17번째로 바뀌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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