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순방 중에도 "지지율 낮지만 의료개혁 흔들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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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소야대 정국과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즈'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여소야대 정국과 낮은 지지율이 개혁의 장애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있는 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성장 동력을 지키려면 의료체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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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소야대 정국과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즈'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여소야대 정국과 낮은 지지율이 개혁의 장애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있는 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성장 동력을 지키려면 의료체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개혁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대통령, 여당, 야당 그 어떤 것도 국민을 이길 권력은 없다"며, "국민을 믿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힘으로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해나가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국가와 국방 당국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아세안 지역에서 실시되는 연합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방산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아세안 관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성과 분야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꼽으며, "'딥페이크' 등 불법 디지털 콘텐츠 및 마약 남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 부문에서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09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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