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천만' 2025년...마지막 韓 영화 '신의악단' '만약에 우리'

정에스더 기자 2025. 12. 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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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악단'과 '만약에 우리'가 올해 한국 영화 마지막 주자로 극장을 찾는다.

31일 개봉하는 영화는 '신의악단'과 '만약에 우리'.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며 서로를 속고 속이던 이들이 음악을 통해 진심으로 소통하며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영화 '신의악단', '만약에 우리'는 31일 개봉해 전국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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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봉, 가상의 북한 찬양단 '신의악단'... 정통 로맨스 코미디 '만약에 우리'

(MHN 강동인 인턴기자) '신의악단'과 '만약에 우리'가 올해 한국 영화 마지막 주자로 극장을 찾는다.

31일 개봉하는 영화는 '신의악단'과 '만약에 우리'. 유난히 부진했던 2025년 한국 영화 시장의 끝자락에 두 편의 한국 영화가 드라마 장르로 도전을 시작한다.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며 서로를 속고 속이던 이들이 음악을 통해 진심으로 소통하며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거대한 스케일이나 화려한 CG 대신 서로를 속고 속이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투박하지만 따뜻한 인류애를 담았다. '신의악단'은 판타지가 줄 수 없는 현실적인 공감과 뭉클한 감동 그리고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피어나는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로 승부수를 띄운다.

'신의악단'은 배우 박시후, 정진운의 뜨거운 앙상블로 개봉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박시후는 냉철한 북한 보위부 장교 박교순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그룹 2AM 출신의 정진운이 악단을 감시하는 날카로운 보위부원 김태성으로 분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태항호, 서동원, 장지건, 최선자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티키타카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핵심 포인트다.

'만약에 우리'는 고향 가는 버스 안에서의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10년 후  비행기 안에서의 재회까지 두 남녀의 솔직한 감정을 담은 멜로 드라마.

지난 2018년 중국 개봉한 '먼 훗날 우리'를 원판으로 재해석한 영화는 우리 삶 속의 뜨거웠던 연애사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에 대한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일본과 대만에 비해 유독 부진했던 정통 멜로 장르로서 한국 박스오피스에 도전한다.

'만약에 우리'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문가영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이기도 하다. 또한 배우 구교환이 삼수 끝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한 은호역을 맡으며 두 배우의 10년을 넘나드는 열연을 기대케 한다.

영화는 지난 2022년 개봉한 '헤어질 결심'의 11만6,000여 장을 뛰어넘는 11만8,389장으로 역대 한국 로맨스 장르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2020년 중국 멜로 장르 흥행 1위를 기록한 원작 '먼 훗날 우리'만큼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신의악단', '만약에 우리'는 31일 개봉해 전국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CJ CGV,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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