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번째 팀’ 현대모비스 정준원, “2025~2026, 남다른 시즌일 것 같다”
손동환 2025. 6. 2. 16:00

“2025~2026, 남다른 시즌일 것 같다”
정준원(194cm, F)은 2021~2022시즌에 39경기 평균 12분 23초 동안 3.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급 기록. 그리고 두 번째 FA(자유계약)를 맞았다. 첫 번째 FA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팀을 찾을 수 있었다.
정준원의 선택은 안양 KGC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였다. KGC인삼공사와 정준원은 ‘계약 기간 3년’과 ‘2022~2023시즌 보수 총액 9천만 원(연봉 : 8천만 원, 인센티브 : 1천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정준원은 계약 당시 “DB에 남고 싶었다. DB를 떠난다는 결정도 어렵게 했다. 하지만 KGC인삼공사가 나를 조금 더 인정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기를 많이 뛰고 커리어 하이 찍은 걸 좋게 봐주셨다. 특히, 3년의 계약 기간이 크게 다가왔다”며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준원은 이적 첫 시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처음 경험한 성과였다. 그래서 2022~2023시즌은 정준원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남아있다. 정준원은 2023~2024시즌에도 45경기 평균 12분 12초를 소화했다. 백업 멤버로서 자기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정준원은 2024~2025시즌에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안양 정관장의 기적에 동참했다(최하위까지 처졌던 정관장은 정규리그 최종전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또 한 번 FA를 취득했다.
FA를 취득한 정준원은 ‘계약 기간 1년’에 ‘2025~2026 보수 총액 9천만 원’의 조건으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이로써 정준원은 데뷔 5번째 팀을 마주했다(서울 SK-창원 LG-원주 DB-안양 정관장-울산 현대모비스).
정준원은 “정관장에 적응을 잘했고, 정관장에서 좋은 순간들과 많이 마주했다. 그래서 현대모비스로부터 처음 제안 받았을 때, 진로를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라며 고민했던 순간들을 토로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명문 구단이다. 또, 양동근 감독님과 (함)지훈이형은 레전드 선수다. 무엇보다 내가 현대모비스의 농구를 배우고 싶었다. 그런 이유로, 현대모비스에 이적했다”라며 현대모비스에 끌렸던 이유를 덧붙였다.
계속해 “팀을 옮길 때마다 조금씩은 발전했던 것 같다. 또, 선수 생활 막바지에 접어들었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다음 시즌이 남다를 것 같다. 기대도 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현대모비스에서의 시간을 기대했다.
정준원(194cm, F)은 2021~2022시즌에 39경기 평균 12분 23초 동안 3.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급 기록. 그리고 두 번째 FA(자유계약)를 맞았다. 첫 번째 FA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팀을 찾을 수 있었다.
정준원의 선택은 안양 KGC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였다. KGC인삼공사와 정준원은 ‘계약 기간 3년’과 ‘2022~2023시즌 보수 총액 9천만 원(연봉 : 8천만 원, 인센티브 : 1천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정준원은 계약 당시 “DB에 남고 싶었다. DB를 떠난다는 결정도 어렵게 했다. 하지만 KGC인삼공사가 나를 조금 더 인정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기를 많이 뛰고 커리어 하이 찍은 걸 좋게 봐주셨다. 특히, 3년의 계약 기간이 크게 다가왔다”며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준원은 이적 첫 시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처음 경험한 성과였다. 그래서 2022~2023시즌은 정준원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남아있다. 정준원은 2023~2024시즌에도 45경기 평균 12분 12초를 소화했다. 백업 멤버로서 자기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정준원은 2024~2025시즌에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안양 정관장의 기적에 동참했다(최하위까지 처졌던 정관장은 정규리그 최종전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또 한 번 FA를 취득했다.
FA를 취득한 정준원은 ‘계약 기간 1년’에 ‘2025~2026 보수 총액 9천만 원’의 조건으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이로써 정준원은 데뷔 5번째 팀을 마주했다(서울 SK-창원 LG-원주 DB-안양 정관장-울산 현대모비스).
정준원은 “정관장에 적응을 잘했고, 정관장에서 좋은 순간들과 많이 마주했다. 그래서 현대모비스로부터 처음 제안 받았을 때, 진로를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라며 고민했던 순간들을 토로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명문 구단이다. 또, 양동근 감독님과 (함)지훈이형은 레전드 선수다. 무엇보다 내가 현대모비스의 농구를 배우고 싶었다. 그런 이유로, 현대모비스에 이적했다”라며 현대모비스에 끌렸던 이유를 덧붙였다.
계속해 “팀을 옮길 때마다 조금씩은 발전했던 것 같다. 또, 선수 생활 막바지에 접어들었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다음 시즌이 남다를 것 같다. 기대도 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현대모비스에서의 시간을 기대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현대모비스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코칭스태프를 교체했다. 수석코치였던 양동근이 사령탑을 맡고, 박구영 코치와 박병우 코치가 양동근 감독의 뒤를 보좌한다. 그리고 팀의 핵심인 이우석(196cm, G)이 국군체육부대로 향했다. 이우석의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대체할 이가 필요하다. 정준원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래서 정준원은 “물론, (이)우석이라는 좋은 선수가 군대를 갔고, 내 퍼포먼스가 우석이에게 못 미친다. 그렇다고 해서, 내 임무가 달라지지 않는다. 빨리 달리고, 오펜스 리바운드를 따내야 한다. 그리고 찬스 때 과감히 던져야 한다”라며 자신의 임무를 구체적으로 떠올렸다.
이어, “내가 가진 에너지를 팀에 긍정적으로 줘야 한다. 내 에너지가 팀에 보탬이 돼야 한다. 양동근 감독님도 나의 그런 점을 생각하셨을 거다”라며 ‘에너지’를 강조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듯, (이적을) 결정하기 어려웠다. 밤을 샐 정도로 고민했다. 그렇지만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1년 계약’을 했다. 그 정도의 동기 부여가 있어야, 내가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남다른 시즌’이라고 말씀 드렸다(웃음)”라고 했다. 절벽에 섰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에서의 시간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그래서 정준원은 “물론, (이)우석이라는 좋은 선수가 군대를 갔고, 내 퍼포먼스가 우석이에게 못 미친다. 그렇다고 해서, 내 임무가 달라지지 않는다. 빨리 달리고, 오펜스 리바운드를 따내야 한다. 그리고 찬스 때 과감히 던져야 한다”라며 자신의 임무를 구체적으로 떠올렸다.
이어, “내가 가진 에너지를 팀에 긍정적으로 줘야 한다. 내 에너지가 팀에 보탬이 돼야 한다. 양동근 감독님도 나의 그런 점을 생각하셨을 거다”라며 ‘에너지’를 강조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듯, (이적을) 결정하기 어려웠다. 밤을 샐 정도로 고민했다. 그렇지만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1년 계약’을 했다. 그 정도의 동기 부여가 있어야, 내가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남다른 시즌’이라고 말씀 드렸다(웃음)”라고 했다. 절벽에 섰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에서의 시간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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