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시 일일 확진 9000명 육박, 중국서 가장 많아

박형기 기자 2022. 11. 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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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코로나 발병의 온상인 광둥성 광저우시의 일일 확진자가 9000명에 육박했다.

광저우 위생관리위원회는 22일, 21일 기준 광저우시의 일일 확진자가 8910명이라고 밝혔다.

전일 광저우시의 일일 확진자는 처음으로 8000명을 돌파했었다.

이날 충칭시에서는 6335명의 일일 확진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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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반발하자 현지 당국이 임시 의료시설과 격리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중국 코로나 발병의 온상인 광둥성 광저우시의 일일 확진자가 9000명에 육박했다.

광저우 위생관리위원회는 22일, 21일 기준 광저우시의 일일 확진자가 8910명이라고 밝혔다. 전일 광저우시의 일일 확진자는 처음으로 8000명을 돌파했었다.

최근 지역별로는 광저우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광저우에 이어 충칭시가 2위다. 이날 충칭시에서는 6335명의 일일 확진이 확인됐다.

한편 수도인 베이징은 사상 처음으로 일일 확진이 1000명을 돌파, 1438명을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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