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한 남성에 여성들이 죽고 있다”…트럼프 향한 유명 여배우의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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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낙태 찬성에 강력한 목소리를 내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로렌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해리스는 놀라운 후보"라며 "그가 생식권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임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낙태 접근성은 해리스 부통령애 대한 지지를 끌어내는 핵심 이슈"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낙태를 금지하려는 누군가를 백악관에 들여보내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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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해리스는 놀라운 후보”라며 “그가 생식권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임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낙태 접근성은 해리스 부통령애 대한 지지를 끌어내는 핵심 이슈”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낙태를 금지하려는 누군가를 백악관에 들여보내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현재 로렌스는 여성의 권리를 조명하는 두 편의 다큐멘터리 ‘빵과 장미’ ‘주라우스키 대 텍사스’를제작하고 있다.
특히 ‘주라우스키 대 텍사스’는 20명의 여성이 낙태금지법으로 인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시술을 받을 수 없어 제기된 소송을 다루고 있다.
로렌스는 ‘주라우스키 대 텍사스’를 소개하며 “천박한 백인 남성이 만든 법으로 인해 여성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화 ‘엑스맨’, ‘헝거 게임’ 시리즈에 출연한 로렌스는 2012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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