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윤아, 둘다 같은 옷! 리본 플라워 원피스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빅 리본 플라워 패턴의 화려하고 입체감 넘치는원피스룩 인기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10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 나해원(윤소희 분)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우혈(옥택연)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해(원지안)가 알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사랑에 매말라 있던 인해는 사랑이 충만한 자신의 피를 먹어야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우혈의 충격적인 고백을 이해할 수 없었고, 그녀의 차가운 반응에 우혈은 착잡했다.

그러나 인해의 깊은 속마음을 알게된 우혈이 화려한 전등으로 고목나무를 꾸며놓거나 "한 사람만 바라보면서 쿵쿵 뛰는 심장이 멈출 때까지, 그런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었을 뿐이야"라고 담담하게 고백하는 장면 등 옥택연의 면모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인해와 함께 춤을 추며 부드럽게 리드하고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장면은 희로애락을 오가던 감정의 정점을 찍으며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

↑사진 = KBS2 <가슴이 뛴다> 10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원지안이 착용한 빅 리본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화려하고 입체감 넘치는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 제품으로 탈착의 가능한 빅 리본과 벨티드 포인트 디자인으로 페미닌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린넨 100% 소재 사용으로 통기성이 뛰어나며 벨 슬리브 디자인으로 체형 보완 가능한 스타일이ㅏㄷ.

소녀시대 윤아가 이번 여름 시즌 착용한 원피스 제품으로 셀럽들이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했던 아이템이다.

↑사진 = 윤아, 원지안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윤아, 원지안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윤아, 원지안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윤아, 원지안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