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하루 다녀오더니 '만사 귀찮'아진 아기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요즘 회사들이 점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할 수 있도록 하용하고 있지만, 아기 고양이에게는 꼭 좋은 일만은 아닐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한 네티즌은 동글동글한 큰 눈과 복슬복슬한 금빛 털을 가진 귀여운 골든 샴푸 아기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출근하기 시작했는데, 며칠 다녀보니 '고양이도 회사에 하루만 다녀와도 기운이 빠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출발할 때는 아기 고양이가 활기찬 모습이었는데, 회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고 '회사 냄새'에 찌들어 완전히 다른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마치 "아, 절대 안 돼" 하는 표정이었죠.

결국에는 그 자리에서 포기하고 잠들어버렸습니다.

회사 생활의 고단함이 고양이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